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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생활금융 플랫폼 넘버원 도약"
2022-01-03 14:29:03 2022-01-03 14:29:03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1등 사업자의 핵심 역량과 플랫폼 기업을 향한 새로운 진화를 더해 신한카드만의 '딥 플레이(Deep pLay)'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임 사장은 3일 신년사에서 "1등 카드사를 넘어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을 향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는 올해는 신한카드가 그려온 성장 궤적의 의미있는 변곡점이자 새로운 시작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임 사장은 올해 사업 전략을 딥 플레이(Deep pLay)로 설정했다. 딥 플레이를 추진하기 위한 세부 아젠다로는 △본원적 경쟁력 극대화 △신성장 수익 다각화 △데이터와 디지털 활성화 △문화 대전환 등을 제시했다.  
 
그는 또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든다는 개신창래의 의미처럼 위기의 바람 앞에 멈춤이 아닌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여는 힘찬 도약의 한 해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 사장은 "딥 플레이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달성하는데 일조해야 한다"며 "불확실성을 뛰어넘는 돌파 성장을 통한 일류 플랫폼 기업으로 끊임없이 진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신년사에서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사진/신한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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