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민영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새해 업무 첫 날인 3일 경제 행보에 나선다. 또 국민의힘 새해 첫 의원총회에도 참석해 정권교체를 위한 단결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35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리는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 및 증시 대동제'에 참석한다. 이곳에서 윤 후보는 5분 정도 연설한 뒤 증시 개장 카운트다운 행사를 함께 한다. 자본시장의 꽃으로 불리는 증시의 새해 첫 개장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와 함께 1000만명에 달하는 '동학개미' 투자자들에 대한 구애도 노린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도 함께 자리한다.
윤 후보는 이어 오전 11시30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민금융살리기 정책공약의 일환인 '금융약자와의 동행, 서소문뱅크(서민·소상공인 전문 국책은행)와 든든보험이 함께 합니다'를 발표한다. 서소문뱅크를 통해 코로나19로 빈곤 추락 위기에 직면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민생경제를 살리겠다는 의도다.
이후 윤 후보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진행되는 신년 국민의힘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공수처 불법사찰 관련 원내투쟁과 함께 정책 및 법안을 중심으로 정책선거 의지를 다진다. 끝으로 윤 후보는 오후 2시30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첫 의원총회에 참석한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새해 업무 첫 날인 3일 경제행보와 함께 국민의힘 단결 의지를 강조한다/뉴시스
민영빈 기자 0empt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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