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집권하면 서해 피살 공무원 자료 공개"
"국민 생명 못 지키는 국가 자격 없어"
입력 : 2021-12-07 18:40:19 수정 : 2021-12-07 18:40:19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7일 "집권하면 서해 피살 공무원 사건 당시 관련 자료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유족 측은 지난달 12일 청와대·해경·국방부를 상대로 정보공개소송을 진행했고, 1심에서 군사기밀을 제외한 일부 정보를 공개하라는 판결을 받았고 청와대와 국가안보실은 이에 항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정부는 도대체 무엇을 숨기고 싶은가. 정부의 무능이냐 아니면 북한의 잔혹함이냐"고 따져 물었다. 윤 후보는 "불과 1년 전 대통령은 유가족을 직접 챙기겠다고 했다. 그러나 연락도 없고, 방문요청에는 침묵했다고 한다. 대통령의 '약속'은 무엇이었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하는 국가는 자격이 없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군인을 정당하게 기리지 않는 국가는 존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천안함 용사를 비롯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장병에 대한 정당한 예우와 지원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국군장병에 대한 모욕이 우리 사회에 발 붙이지 못하게 하겠고 국민이 안전한 나라, 제복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페이스북 캡처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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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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