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컨' 기지 방문한 노형욱 "요소수 화물차 공급 확대, 수급에 총력"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 내 요소수 중점유통 주유소 현장방문
입력 : 2021-11-17 15:16:29 수정 : 2021-11-17 15:16:29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내 요소수 수급난 해결을 위해 요소수 중점유통 주유소를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노 장관은 화물업계와 주유소 운영자 등 현장 목소리를 듣고 화물차를 중심으로 요소수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7일 국토부에 따르면 노형욱 장관은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내 요소수 중점유통 주유소를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곳은 전국 100곳의 요소수 중점유통 주유소 중 한 곳이다.
 
이날 노 장관은 요소수 공급·재고 추이를 살피는 등 주유소 관계자로부터 현장상황에 대해 직접 듣고, 조속한 수급개선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을 약속했다.
 
노 장관은 "최근 요소수 수급 불안정에 따른 업계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수급현황을 매일 점검하고 중점유통 주유소를 통해 화물차를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며 "범정부적으로 요소수 수급을 신속하게 안정화시키기 위해 해외물량확보, 국내수급관리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화물 및 버스, 건설기계 등 현장에 요소수 공급이 원활히 이뤄져 조속히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로와 철도를 잇는 연계수송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의왕 ICD 운영현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는 "탄소중립 시대에 친환경 철도물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기지의 운영을 효율화해 내륙물류의 허브로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7일 오전 경기 의왕내룍컨테이너기지(ICD) 내 요소수 유통 주유소에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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