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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재인증 획득
민간 중소기업 부문서 2018년에 이어 재인증
2021-10-27 11:01:08 2021-10-27 11:01:08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골프존이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에서 민간 중소기업 부문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2021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김재희 골프존 인사총무팀장, 신송식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 본부장, 이홍엽 골프존 인사총무팀 프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4개의 정부 부처가 공공·민간 기관의 인적자원개발 촉진을 위해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재직 근로자에게 지속적으로 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3년간 인증이 유지되며 선정된 우수기관에는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3년 정기근로감독 면제와 인증기관 담당자 연수 과정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골프존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임직원의 자율적 참여 독려를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제도 시행, 사내 제안제도와 위키(WIKI, 인터넷 사용자들이 문서 등을 수정·편집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통한 지식정보 활용 시스템 운영 등 지식관리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018년에 이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민간 중소기업 부문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
 
골프존은 다양한 복지 지원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난임, 출산, 입양, 자녀 장학금 지원과 조기 퇴근 지원제도 ‘패밀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유연근무제와 자율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구성원들 간 상호 존중할 수 있는 수평적 기업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 5개의 직위와 직급 체계를 프로로 통일하는 단일 호칭제를 도입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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