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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해외진출 3개국에 '재능기부 물품' 전달
2021-10-25 15:58:03 2021-10-25 15:58:03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국민카드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 진출국 취약가정 아동을 위한 재능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캄보디아 캄퐁통에서 현지법인 'KB 대한 특수은행'과 지역 학생을 위한 KB전래동화 팝업북, 안전우산 각각 1000개를 현지 교육청에 전달했다. 제공된 물품은 국민카드 임직원들이 참여한 언택트 재능기부 방식으로 제작됐다. 팝업북은 현지 전래동화를 모티브로 한 경제 및 금융 교육 교재다. 안전우산은 투명 반사광 재질로 제작돼 우천 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오는 27일에는 태국 방콕 외곽에 위치한 사뭇 프라깐에서 현지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의류 △학용품 △영문도서 등이 담긴 나눔상자 3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에선 오는 28일 자카르타 반타르게방 지역 저소득 어린이에게 임직원이 제작한 '사랑의 티셔츠' 2000벌을 지급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이번에 전달한 물품이 현지 소외 가정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카드가 진출한 국가의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현지 법인과 지역 사회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카드는 해외진출 3개국 소외 어린이를 위한 재능기부 물품을 전달한다. 사진/국민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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