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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mini 26일저금' 출시
2021-10-25 09:22:32 2021-10-25 09:22:32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카카오뱅크가 25일 청소년 대상 금융서비스인 카카오뱅크 mini에 26일 동안 매일 1,000원씩 돈을 모을 수 있는 'mini 26일저금'(이하 26일저금)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mini는 만 14~18세 이하 청소년만 가입할 수 있으며, 은행 계좌가 없어도 돈을 보관하고 이체할 수 있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이다. 26일적금은 카카오뱅크 mini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6일 적금은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처럼 '도전과 성공' 요소를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매일 저금에 성공하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26일저금 서비스 화면에 '니니즈 캐릭터'가 하나씩 늘어난다. 도전 현황은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로 공유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26일저금은 매일매일 저금을 한다는 경험에 중점을 둔 서비스"라며 "기존 카카오뱅크mini의 돈을 주고 받고 쓰는 서비스에 '모으기’를 결합하여 기본적인 금융생활의 완성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했다.
 
사진/카카오뱅크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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