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자체칩 '맥북프로'·새 디자인 '3세대 에어팟' 공개
맥북 프로에 고성능칩 'M1 맥스'·'M1 프로' 심어
전작 대비 CPU 70% 빨라지고 GPU 성능 4배 높아져
입력 : 2021-10-19 07:53:14 수정 : 2021-10-19 09:01:47
[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애플이 19일 자체 설계한 신형 프로 칩 'M1 프로'와 'M1 맥스'를 장착해 새롭게 탈바꿈한 맥북 프로와 전작 대비 디자인이 확바뀐 무선 이어폰 3세대 에어팟을 공개했다.
 
애플은 이날 맥북 프로가 획기적인 프로세싱, 그래픽, 머신 러닝(ML) 성능을 배터리 사용과 전원 연결 상태에 관계 없이 제공하고 놀라운 배터리 사용 시간을 갖추고 있어, 이전에는 노트북으로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작업 환경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탑재된 M1 프로는 획기적인 M1 아키텍처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린다. 8개의 고성능 코어와 2개의 고효율 코어를 갖춘 강력한 최대 10코어 중앙처리장치(CPU)와 최대 16코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한 M1 프로는 지난해 출시된 M1 대비 최대 70% 빠른 CPU 성능과 최대 2배 빠른 GPU 성능을 자랑한다. 
 
19일 공개된 애플의 새 노트북 맥북 프로 14인치형과 16인치형. 사진/애플
 
M1 맥스는 M1 프로에서 더 나아갔다. M1 프로와 동일하게 강력한 10코어 CPU를 탑재하고, 최대 32코어로 두 배 규모의 GPU를 탑재해 M1 대비 최대 4배 빠른 GPU 성능을 자랑한다. 게다가 M1 Max는 M1 Pro 대비 2배, M1 대비 6배 가량 확장된 최대 400GB/s의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하며, 최대 64GB의 고속 통합 메모리를 지원한다.
 
새로운 맥북 프로는 한 시선을 사로잡는 리퀴드 레티나 프로 XDR 디스플레이, 향상된 연결성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포트, 1080p 페이스타임 HD 카메라, 노트북 중 최고의 오디오 시스템을 선보인다.
 
맥북 프로는 개발자, 사진작가, 영화감독, 3D 아티스트, 과학자 및 음악 프로듀서는 물론, 세계 최고의 노트북을 원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설계됐다.
 
고객들은 새로운 맥북 프로 14인치형과 16인치형은 이날부터 주문할 수 있으며 제품 출시는 26일부터 시작한다.
 
맥북 프로 14 모델의 가격은 269만원부터, 교육용은 249만원부터 시작한다. 맥북 프로 16 모델의 가격은 336만원부터, 교육용은 309만원부터 시작한다. 
 
이날 함께 공개된 3세대 에어팟. 사진/애플
 
이날 함께 공개된 3세대 에어팟은 공간 음향을 지원하며, 첨단 기능과 황홀한 경험을 귀 안쪽의 곡선에 맞춘 새로운 윤곽 디자인에 담아 전달한다. H1 칩의 성능과 애플이 설계한 음향 시스템이 결합됐다. 
 
3세대 에어팟은 컴퓨테이셔널 오디오를 활용해 혁신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사용자는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한 공간 음향을 애플 뮤직, 영화, TV 프로그램에서 즐길 수 있고 동적 머리 추적 기술로 구현한 공간 음향을 애플 기기를 넘나들며 체험할 수 있다. 
 
새 에어팟은 땀과 습기에 강한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포스 센서까지 탑재해 쉽고 직관적인 음악 및 통화 제어가 가능하다. 길어진 배터리 사용 시간으로 최대 6시간의 사용 시간을 구현하며 편리한 충전 케이스를 활용해 충전 시 최대 3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3세대 에어팟은 이날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26일 화요일부터 매장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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