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으로 일상회복 가시화"
페이스북서 "민주당·관련단체 협의…정부에 적극 제안해 이뤄진 결과"
입력 : 2021-10-15 17:19:50 수정 : 2021-10-15 17:19:50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결혼식과 종교시설 이용 인원이 확대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관련,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후보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위드 코로나를 향한 단계적 조치가 마련됐다"며 "다음 주 월요일부터 10월 말까지 적용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통해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앞서 정부는 오는 31일까지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대신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사적 모임 인원과 다중 이용시설 영업 시간, 결혼식 하객 수 등 일부 방역 수칙을 완화키로 했다.
 
이에 이 후보는 "특히 결혼식, 종교시설, 숙박시설, 스포츠 경기 관람 등에 인원 제한을 대폭 완화한 것에 주목하고 환영한다"며 "이는 국민 생활 불편을 넘어 관련 산업 회복에 큰 활력을 줄 수 있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장 결혼식은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50명(49명+접종 완료자 201명)까지 허용된다"며 "그동안 민주당이 신혼부부연합회 등과 많은 협의를 진행했고, 정부에 적극적으로 제안했던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신혼부부들이 설렘과 축복보다 불안과 미안함 속에 결혼식을 준비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객들에게 감사의 식사 대접조차 마음 편히 준비하지 못했다. 이번 조치로 새출발을 하는 신랑과 신부가 지금보다 마음 편히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또 "이외에도 종교시설과 스포츠 경기 관람에 대한 접종 완료자 인센티브를 적용하고 3~4단계에서 객실 운영제한을 해제하는 숙박시설 조치 등은 우리의 일상 회복을 한 걸음 앞당기게 될 것"이라며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을 24시까지 늘리고 사적모임 인원을 확대한 것 역시 자영업·소상공인 여러분에게 더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가 이런 조치 변경을 가능하게 했다"며 "민주당과 관련 단체들 간 많은 협의가 있었고, 정부에 적극적으로 제안해 이뤄진 결과다.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고 했다. 그는 끝으로 "이것이 바로 민생"이라며 "저도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 사진/이재명 페이스북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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