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연말까지 신규 마이너스통장 중단
대상은 고신용자 한정…가계대출 총량관리 차원
2021-09-30 17:15:10 2021-09-30 17:15:10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카카오뱅크가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오는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한도계좌(마이너스통장) 대출 판매를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다만 중단 대상은 고신용자에 한정한다.
 
카카오뱅크 대출 증가 속도에 따라선 추가 가계대출 조치를 적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 대출 상품의 최대 한도를 2000만원씩 축소하는 등 정부의 총량 관리 규제에 보조를 맞춘 바 있다.
 
금융당국은 현재 시중은행에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5∼6%대로 관리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는 이들보다는 높은 증가율 목표치를 받았는데, 중금리대출 취급을 늘리고 있는 만큼 전날 금융위로부터 가계대출 관리 요구를 재차 받았다.
 
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 사진/카카오뱅크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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