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지옥’이 열린다
2021-09-27 10:04:03 2021-09-27 10:04:03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세계 최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연상호 감독 신작 지옥의 공개 날짜를 확정했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얘기다.
 
사진/넷플릭스
 
지옥은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영화 서울역’ ‘부산행’ ‘반도부터 드라마 방법에서 이어지는 영화 방법: 재차의까지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연상호 감독 신작이다. ‘지옥은 지옥행 고지와 지옥의 사자들이 행하는 시연을 목격하고 혼란과 충격에 빠진 사회와 사람들에 대한 강렬한 얘기로웹툰 역사상 가장 충격적이란 평가를 얻은 동명 인기 웹툰이 원작이며, 원작자 연상호 감독은 시리즈 연출과 공동 각본을 맡아 자신이 창조한 새로운 세계관을 확장시켰다.
 
『송곳』 등에서 날카로운 문제의식과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줬던 최규석 작가가 공동 각본에 참여해 원작 웹툰에 이어 또다시 연상호 감독과 시너지를 발휘했다. 또한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김신록 류경수 이레 등 이름만으로 신뢰를 주는 배우들이 초자연 현상을 마주한 다양한 인물들로 분해 파격적 얘기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상영 직후 평단과 관객으로부터놀라운 연기력과 시나리오의 힘이 언어 장벽을 쉽게 뛰어넘도록 만든다. 자막을 읽고 있었단 사실도 잊을 정도로 스토리에 깊이 몰입해 있었다” “반드시 정주행 해야 할 다음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등 극찬을 받아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65 BFI 런던 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 러브콜 또한 이어지고 있다.
 
지옥은 최근 독창적인 상상력을 응축한 1차 티저 예고편도 공개됐다. 예고편은 새진리회의 정진수 의장(유아인 분)이 지옥에 가게 될 날짜를 선고하는 천사와 이를 집행하는 지옥의 사자들의 존재를 설파하며 시작된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서울 한복판에서 지옥행 시연이 펼쳐지며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다. 고지된 시간에 맞춰 모습을 드러낸 지옥의 사자들에 의해 까맣게 재가 되어버린 남자의 충격적인 모습은 거대한 세계관 서막을 알리며 전 세계 팬들의 심장 박동을 끌어올렸다. 불시에 들이닥친 지옥행 선고, 통제할 수 없는 공포와 혼란에 빠진 세상에 맞서 다양한 얘기를 펼쳐갈 여러 인물들 얘기가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 소식과 함께 강렬한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에 불을 지핀 지옥은 오는 11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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