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앞으로는 휴대폰 결제기능을 이용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해진다.
휴대폰결제 전문기업
모빌리언스(046440)(대표 문정식 www.mobilians.co.kr)는 부산광역시와 지방세 납부 휴대폰결제에 관한 계약을 맺고, 주민세 정기분 납부시기에 맞춰 1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금 납부가 필요한 납세자는 전화(080-858-3001)를 걸어 ARS(자동응답전화) 안내에 따라 간단한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휴대폰결제를 이용한 세금 납부가 가능하다.
휴대폰 세금 납부는 웹사이트에서 정보 입력으로 인증번호를 받아 입력하는 일반적인 휴대폰 소액결제 방식과 달리 간단한 휴대폰 입력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10만원 이하 납부금액에 한해 365일 연중 무휴(오전 7시 ~ 오후 10시) 납부가 가능하며 납부 금액은 익월 휴대폰 요금에 합산 청구된다.
부산시 자치구•군별로도 이용이 가능하고, 세금 납부 후 곧바로 납부자 자신의 휴대폰으로 전자영수증이 전송된다. ARS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이를 위해 부산광역시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전화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부산시 세정담당관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중앙정부의 '지방세 납부시스템 혁신사업'에 따라 OCR 고지서 폐지에 따른 대안마련의 일환이며, 편리한 휴대폰결제를 도입하므로써 시민 친화적인 선진형 세정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정식 모빌리언스 대표는 "그동안 휴대폰결제 성장은 디지털 콘텐츠와 궤를 같이 했지만 점차 실물시장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며 "세금 결제를 포함한 다양한 오프라인 실물 영역으로 진출해 지속적으로 휴대폰결제 시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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