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박스오피스 1위에 ‘마블’이 올라섰다. 지난 7월 ‘블랙 위도우’ 이후 두 달 만이다. 그리고 올해 들어 두 번째 마블이다.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던 황정민 주연의 ‘인질’은 한 계단 내려 앉았다.
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일 개봉한 마블 신작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전국에서 총 13만 814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유료 시사회 관객 포함해 13만 9961명이다.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 최초의 아시안 히어로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샹치’는 MCU세계관에서 20년 가까이 이어져 온 ‘텐 링즈’에 대한 실체를 공개한 첫 번째 작품이다. 중국계 캐나다 배우 시무 리우,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아콰피나는 물론 양조위 양자경 등 중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같은 날 ‘인질’은 2만 9345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1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23만 8866명이다. 3위는 ‘모가디슈’ 로 1만 8640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 관객 수 312만 8334명을 기록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22만 4041명으로 집계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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