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20일 동안 극장을 찾은 관객 가운데 ‘모가디슈’와 ‘싱크홀’을 보기 위해 몰려 든 관객만 무려 370만에 육박한다.
1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7일 하루 동안 ‘싱크홀’은 전국에서 총 7만 9353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22만 1324명이다. 개봉과 함께 일반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보고 즐길만한 영화’로 주목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같은 날 2위는 ‘모가디슈’로 4만 5475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48만 8458명을 기록했다. 19일 집계에서 25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모가디슈’는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영화 가운데 ‘남산의 부장들’(2020),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 ‘반도’(2020), ‘블랙 위도우’(2021)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은 흥행기록을 세우게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이어지는 가운데 극장가 흥행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연이은 걸림돌에 울상이다. 하지만 ‘싱크홀’과 ‘모가디슈’의 쌍끌이 흥행이 예상 밖의 선전 중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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