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결혼 발표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신고”
입력 : 2021-07-28 14:43:41 수정 : 2021-07-28 14:50:53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수홍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 신고를 했다고 결혼 발표를 했다. 이어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제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그동안 너무 많이 참고 주체적으로 살지 못했다. 나 하나만 버티면 모든 상황이 나아질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뒤늦게나마 깨달았다고 고백을 했다. 또한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제게 삶의 희망을 준 다홍이의 아빠로서 우리 가정을 위해 살고 평범한 가족을 꾸리려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남들처럼 크고 화려하지는 않아도 번듯한 결혼식을 못해 준 것이 미안할 따름이지만 개인적인 일로 머뭇거리며 상처 주는 어리석음은 범하지 않으려 한다제 감정에도 보다 충실하고 오랜 시간 어려운 상황에도 제 곁을 묵묵히 함께해준 사람을 책임지는 자세를 가지려 한다고 아내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아내가 된 사람은 비연예인이자 평범한 일반인이므로 지나친 관심과 무분별한 추측은 하지 말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제가 감히 여러분들께 '축하해 달라. 응원해달라' 말씀드리기도 송구스럽다”며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리지 않도록 책임 있는 가장으로서 열심히, 그리고 바르고 예쁘게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박수홍은 지난 3월 친형 부부가 자신의 재산을 관리하면서 100억원 이상을 횡령했다는 주장을 했다. 그는 지난 45일 법무법인 에스를 통해 친형 부부를 상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박수홍 결혼 발표.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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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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