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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우리쌀 생막걸리 ‘우국생’ 리뉴얼 출시
5단 복합발효제법 적용…산미·신선한 맛 강화
2021-07-08 10:06:23 2021-07-08 10:06:23
 
국순당 우리쌀 생막걸리 '우국생'. 사진/국순당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국순당 우국생의 풍부한 맛이 한 층 강화된다.
 
국순당(043650)은 우리쌀 생막걸리 우국생의 맛과 품질을 향상하고 친환경 제품으로 개선해 새롭게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국순당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을 통해 두 번의 쌀 발효 과정에 세 번의 유산균 발효 과정을 더해 5단 복합발효제법을 적용했다. 5단 복합발효제법은 세 번의 유산균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산미와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하는 장점이 있다. 
 
특히 빛에 의해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차단해 최상의 맛을 유지하도록 페트병 전체를 라벨로 감쌌다. 이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분리배출이 용이하도록 라벨에 절취선을 적용했다.
 
우리쌀 생막걸리 우국생은 2010년에 출시된 우리술 품질인증제 1호 제품이다. 술 품질인증제는 정부에서 지정한 인증심사 기관이 현장심사 및 제품성분 분석 등을 통해 인증서를 교부하는 제도다.
 
특히 우국생은 모든 원료가 100% 국산으로 만들어진 황금색 품질인증 마크로 전국 최초의 제품이다. 막걸리 발효특허기술과 생쌀발효법을 적용해 영양소 파괴도 적고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됐다는 게 국순당의 설명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 생막걸리가 5단 복합발효제법을 적용해 출시한 이후 생막걸리 특유의 신선한 맛과 유산균의 산미 등으로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고있다”며 “이번에 우리쌀로 만든 생막걸리인 우국생까지 확대 적용해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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