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마블 솔로무비 ‘블랙 위도우’가 개봉 첫 날 20만에 가까운 오프닝 스코어를 냈다. 마블의 위력을 체감한 점은 이 수치가 불과 전날 오후 5시부터 상영 시작해 얻은 결과란 점이다.
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 개봉한 ‘블랙 위도우’는 총 19만 610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사전 예매율만 무려 90%가 넘는 수치로 개봉해 얻은 정상이다. 사실상 상영 중인 영화와 상영 대기 중인 영화 가운데 관객 선택을 받은 영화는 ‘블랙 위도우’가 유일하단 수치인 셈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전날 보다 무려 15만 이상 증가한 25만 6084명을 기록했다. ‘블랙 위도우’ 개봉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블랙 위도우’ 개봉으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던 ‘발신제한’이 2위로 내려 앉았다. 이날 2만 68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81만 5336명이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누적 관객 수 최고 흥행작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3위는 ‘크루엘라’로 1만 5585명, 4위는 ‘콰이어트 플레이스2’로 6926명을 끌어 모았다. 5위는 ‘킬러의 보디가드2’로 3173명을 동원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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