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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백신 부작용 보험' 무료 제공
2021-07-07 17:13:49 2021-07-07 17:13:49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토스는 '백신 부작용 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토스 회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완료하고 '토스로 알림받기'를 선택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스 알림받기는 백신 접종 시기, 장소 등 알림 사항을 앱으로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앞서 해당 서비스 사용을 원하는 고객의 신청을 받은 결과 약 50만명이 참여했다. 이들 역시 알림받기를 설정하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은 코로나19 백신 포함 아나필락시스 쇼크 진단 시 최초 1회 100만원을 지급한다. 보장 기간은 가입 시점부터 1년간이다.  
 
보험 가입시 별도 심사를 거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보험사에 마케팅 목적의 정보를 일체 전달하지도 않는다.
 
토스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토스 앱을 통한 편리한 코로나 백신 접종 관리와 함께 전 국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기원하는 공익적 배경에서 이번 무료 보험 혜택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토스는 회원을 대상으로 'ㅁㅜㄹㅛ ㅂㅐㄱㅅㅣㄴㅂㅗㅎㅓㅁ' ㅎㅖㅌㅐㄱ을 제공한다. 사진/토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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