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배우 윤여정이 새롭게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신입회원 제안을 받았다. AMPAS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단체다.
사진/뉴시스
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미국 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AMPAS가 신입회원 초청자 명단을 발표했고, 이 명단에 올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자인 윤여정이 포함됐다. 이외에 윤여정과 함께 ‘미나리’에 출연했고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계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스티븐 연, 그리고 ‘미나리’의 또 다른 주역 한예리, 연출을 맡은 리 아이작 정 감독도 신입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올해 발표된 명단 총 인원은 395명이다. 윤여정은 배우 부분 신입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AMPAS 측 제안을 받아 들이면 윤여정은 앞으로 아카데미 수상에 관여하는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앞서 한국계 AMPAS 회원으로는 작년 작품상 및 4관왕에 오른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주연 배우들 모두가 초청된 바 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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