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배우 조우진의 단독 주연 영화 ‘발신제한’이 벌써 올해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올해 개봉 영호 가운데 첫 주말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됐다.
2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발신제한’은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에서 총 25만 3926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5만 594명이다.
스페인 영화 ‘레트리뷰션: 응징의 날’을 리메이크한 ‘발신제한’은 출근길 의문의 발신제한 표시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폭탄테러 협박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긴박한 추격전을 그린다. 배우 조우진이 데뷔 22년 만에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로 주목되고 있다. 개봉 첫 날인 지난 23일 5만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으며 올해 개봉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 오프닝 성적을 쓴 바 있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13만 5663명을 동원한 ‘킬러의 보디가드2’다. 누적 관객 수는 23만6712명을 기록했다. 3위는 ‘크루엘라’로 13만 2974명, 4위는 ‘콰이어트 플레이스2’로 13만 247명을 끌어 모았다.
지난 주말 3일 동안 극장을 찾은 총 관객 수는 79만 6789명을 기록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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