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율 4개월만에 40% 회복
한국갤럽 여론조사…지난주보다 2%포인트 상승
입력 : 2021-06-25 10:53:56 수정 : 2021-06-25 17:38:14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2%포인트 오른 40%를 기록했다. 3월 첫째주 조사 이후 약 4개월 만에 40%선을 회복했다.
 
25일 한국갤럽은 지난 22~24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6월4주차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40%, 부정평가는 5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2%포인트 낮아졌다.
 
대통령 지지율이 40%선에 오른 것은 대략 4개월 만이다. 지난해 12월에서 올해 3월 초와 비슷한 수준이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 '외교·국제관계'가 27%로 가장 높게 평가됐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25%), '경제·민생문제 해결 부족'이 15%,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이 7%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와 40대의 긍정평가가 각각 51%와 52%를 기록하며 높았다. 20대 이하도 긍정평가가 39%까지 상승했다. 60대 이상 긍정평가는 29%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긍정평가가 6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대전·세종·충청 42%, 서울 41%, 인천·경기와 부산·울산·경남 38%, 대구·경북 20%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방식으로 실시됐고, 응답률은 1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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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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