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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 이틀 연속 1위 vs ‘킬러의 보디가드2’ 흥행 격돌 중
2021-06-25 08:41:09 2021-06-25 08:41:09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데뷔 22년 만에 첫 주연을 맡은 배우 조우진의 발신제한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다. 개봉 첫 주말 흥행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25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발신제한24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3922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2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96668. ‘발신제한흥행으로 국내에 마니아층이 두터운 킬러의 보디가드2’는 전날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 같은 날 2 6799명을 끌어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01054명이다.
 
두 편은 사전 예매율에서 엎치락뒤치락이다. 이날 오전 8 30분 기준 킬러의 보디가드2’ 19.5% 1위다. ‘발신제한은 불과 0.9%P 뒤진 18.6%. 사전 예매 관객 수 차이는 불과 1800명 내외다. 25일부터 시작되는 6월 마지막 주 주말 관객 수 집계가 두 편의 향후 흥행 여부를 가를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두 편 외에 콰이어트 플레이스2’22107명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89004. 이어 4위는 크루엘라21297명을 끌어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319999명이다. 5위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루카6997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65716명을 기록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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