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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골퍼 겨냥 '홀인원 카드'
2021-06-21 14:35:54 2021-06-21 14:35:54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우리카드는 골프 특화 혜택을 담은 '홀인원 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드는 골프 관련 서비스를 집중 탑재한 상품이다. 골프 경기장,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골프용품 등 업종에서 이용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국내 지정 골프장 무료 커피 4잔, 골프연습장 무료 타석권(월 1회, 연 4회) 등 혜택도 제공한다. 
 
여가와 관련된 혜택도 담겼다. 당구장, 볼링장, 헬스클럽 등에서 5% 적립된다.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쿠팡, 위메프, G마켓, 11번가 등 업종에선 1% 적립해준다. 국내 가맹점에서 기본 적립률은 0.5%다. 
 
일상 생활 혜택도 마련했다. 해당 카드로 전국 부티크 호텔 레스토랑 브런치(연 1회), 전 세계 공항라운지(월 1회, 연 2회) 서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커피전문점 10% 할인 △S-OIL, 현대오일뱅크 주유 시 리터당 60원 할인 △전기차 충전 시 10% 할인 등의 혜택이 탑재됐다.
 
연회비는 해외겸용 4만9000원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골프를 즐기는 순간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한 골프 특화 카드를 출시했다"며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한 골린이부터 프로 골퍼까지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골프 특화 상품 '홀인원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우리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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