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공식 일정 돌입
입력 : 2021-06-16 10:34:50 수정 : 2021-06-16 10:34:5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서른 두 번째 동문을 맞이한다.
 
‘유재하음악경연대회’의 공식 후원사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제32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예선 접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만 17세 이상의 싱어송라이터 개인 혹은 팀으로 한국에서 연예 활동이 가능한 누구에게나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싱글, EP, 정규 앨범 등의 발매 이력이 있는 뮤지션도 접수가 가능하다. 
 
대회를 함께 진행해 오고 있는 후원사 CJ문화재단과 유재하음악장학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총동문회는 더 많은 싱어송라이터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대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다 다채롭게 확장하기 위해 지난해 지원 자격 요건을 확대하고 필수 제출 서류 내용에 변화를 줬다.
 
유재하음악장학회 홈페이지(http://yjh.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서와 함께 미발표곡 1곡을 포함한 3개의 창작곡과 각각의 실연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본선에 진출한 모든 뮤지션들에게는 ‘유재하 동문’ 자격이 주어지며, 본선 경연대회를 통해 유재하음악상(대상) 300만원, 금상 250만원 등을 포함한 총 2,00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32기 동문 앨범 제작 및 기념 공연의 기회를 갖게 된다. 
 
CJ문화재단은 대회 공식 후원사로서 ‘CJ문화재단상’ 시상 뿐만 아니라, 기수 불문 유재하 동문 뮤지션들에게 공연장, 녹음 스튜디오, 라운지 등을 갖춘 CJ아지트 광흥창 공간 사용 및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 출연 기회를 제공하는 등 대회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故유재하의 음악이 한국 대중음악계에 던졌던 화두처럼 ‘신선함’과 ‘도전의식’을 지닌 다양한 장르의 싱어송라이터들을 만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젊은 싱어송라이터들이 그들의 음악 세계를 자유롭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재단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한국 대중음악 다양성과 건강한 생태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포스터. 사진/CJ문화재단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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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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