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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2022 니로’ 출시…신규 엠블럼 적용
2021-06-04 09:24:54 2021-06-04 09:24:54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기아(000270)가 4일 니로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2 니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의 대표 소형 SUV 니로는 2016년 출시 이후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기아는 The 2022 니로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기아의 표준화된 트림 명칭체계인 트렌디-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를 적용해 고객 혼선을 줄이고 통일감을 부여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시그니처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
 
기아가 4일 'THE 2022 니로'를 출시했다. 사진/기아
 
판매 가격은 하이브리드 △트렌디 2439만원 △프레스티지 2608만원 △노블레스 2829만원 △시그니처 3017만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3939만원이다.
 
기본 트림인 트렌디부터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프레스티지에는 스마트키 원격시동 기능을, 노블레스에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시그니처에는 동승석 파워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2 니로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더욱 향상된 상품성으로 고객에게 더 큰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The 2022 니로의 내부 모습. 사진/기아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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