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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복귀소감 “나 같은 놈 뭐가 예쁘다고”
2021-06-02 00:20:31 2021-06-02 00:20:3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마약 논란으로 그룹 아이콘을 탈퇴한 가수 비아이가 솔로로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비아이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솔로 정규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복귀 소감을 담은 글을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비아이는 내가 뭐라고. 나 같은 놈이 뭐가 예쁘다고 멀리서든 가까이서든 응원해주고 그 어려운 진심으로 걱정하고 위로해주고 던져지는 돌들에 덜 맞을 수 있도록 지켜주는 분들이라고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애매하기만 한 사랑보다는 내가 꼭 의리 지키겠다. 덕분에 한 걸음 내디뎌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비아이는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 워터폴을 발매했다. 이는 2019년 비아이가 그룹 아이콘을 탈퇴하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후 내는 첫 앨범이다.
 
비아이는 2016년 대마초를 투약한 혐의를 받아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이후 2019년 아이콘에서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비아이 복귀소감. 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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