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적합도 조사, 이준석 39.8% 1위
국민의힘 지지층 50.1% 이준석 지지…지역·성별·연령에서도 우위
입력 : 2021-05-31 13:47:44 수정 : 2021-05-31 13:47:44
[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경원 전 의원의 지지도를 두 배 이상 앞섰다.
 
31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지난 28~29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질문한 결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39.8%의 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17.0%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주호영 의원은 3.4%를 각각 기록했다. 홍문표 의원은 3.2%, 조경태 의원은 2.4%로 뒤를 이었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6.2%로 나왔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8.0%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전 최고위원은 50.1%를 기록하며 과반이었다. 나 전 의원은 29.5%로 이 전 최고위원의 뒤를 이었다. 주 의원은 5.2%, 홍 의원은 2.8%, 조 의원은 2.4%를 각각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이 전 최고위원이 45.3%, 나 전 의원이 17.9%, 주 의원이 1.9%를 기록했다. 대구·경북(TK)에서 이 전 최고위원은 38.9%, 나 전 의원은 19.9%, 주 의원은 4.9%를, 부산·울산·경남(PK)에서 이 전 최고위원은 39.5%, 나 전 의원은 15.5%, 주 의원은 3.0%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48.1%가 이 전 최고위원을, 16%가 나 전 의원을 지지했다. 여성은 31.7%가 이 전 최고위원이, 17.9%가 나 전 의원이 대표에 적합하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이 전 위원이 전 연령대에서 우세한 가운데 20대(47.3%)와 60세 이상(41.0%)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나 전 의원은 60세 이상(20.4%), 50대(20.2%)에서 20%선을 넘겼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정기 여론조사는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번호 무선ARS(자동응답)방식 100%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6.7%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및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31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지난 28~29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질문한 결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39.8%의 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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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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