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930개 기업 수출바우처 지원…337억원 예산 투입
‘2021년 수출바우처사업’ 2차 참여 기업 모집
국제 운송비 서비스 신설, 최대 2000만원 물류비 지원
입력 : 2021-05-30 12:00:00 수정 : 2021-05-30 12:00:00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내수·수출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5월31일부터 6월18일까지 ‘2021년 수출바우처사업’ 2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수출바우처사업은 내수·수출 중소기업이 규모와 역량에 맞는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약 337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약 930여개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은 △내수 △초보 △유망 △성장 등 수출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성장바우처’와 △스타트업 △브랜드K 기업 △규제자유특구 △스마트 제조혁신 △신산업·K-바이오 △글로벌 강소기업 등 혁신성장 주체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혁신바우처’로 나눠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 수출 규모 등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지급한다. 바우처를 발급받은 기업은 등록된 수행기관을 통해 수출 전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수출 지원 서비스를 바우처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중기부는 최근 급격한 물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4월 해외마케팅 서비스 내 국제운송서비스 분야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해외거래선과 수출 계약을 맺은 상품의 국제 운송 소요 경비도 수출바우처를 통해 최대 2000만원까지 물류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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