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존슨콘트롤즈, AI 기반 소방·안전산업 혁신 추진
입력 : 2021-05-27 11:03:14 수정 : 2021-05-27 11:03:14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KT(030200)는 존슨콘트롤즈코리아와 함께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의 소방산업 디지털혁신(DX)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소방분야 지능·디지털화 △건물통합안전관리 △융복합 기술 사업 협력 등을 진행한다.
 
KT는 지능형 화재예방서비스 '세이프메이트'를 통해 소방·안전 분야의 DX를 추진 중이다. 세이프메이트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를 바탕으로 불꽃, 연기, 온도 등 화재발생 요인을 24시간 감지한다. 아울러 소방청 서버와 연동해 위성항법장치(GPS)로 화재 발생장소까지의 최적 경로를 인근 소방서에 전달한다. 
 
존슨콘트롤즈코리아는 소방·빌딩 자동제어·보안 등 제품 및 서비스,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기업이다. 빌딩을 위한 개방형 디지털 플랫폼 '오픈블루(OpenBlue)'를 바탕으로 빌딩 제품과 서비스에 AI, 머신러닝 등 기술을 결합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빌딩을 구현한다. 
 
임채환 KT AI·DX플랫폼사업본부장(사진 왼쪽)과 하운식 존슨콘트롤즈코리아 대표가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KT와 존슨콘트롤즈코리아는 이번 협력이 소방산업 DX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운식 존슨콘트롤즈코리아 대표는 "스마트하고 안전한 공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파트너십을 맺어 기쁘다"며 "존슨콘트롤즈가 보유한 135년 이상의 빌딩 기술·노하우를 활용해 소방을 비롯해 국내 빌딩이 직면한 안전 관련 도전과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임채환 KT AI·DX플랫폼사업본부장은 "KT는 2008년 이후 13년간 화재알림시설 구축 및 유지보수 노하우를 쌓는 등 지속해서 소방·안전 사업을 추진했다"며 "KT가 자체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 역량과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소방분야의 DX에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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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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