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우 컴업 조직위원장 “스타트업의 새로운 참여방식 고민하겠다”
중기부,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2021’ 조직위 출범식 개최
민간 조직위원장에 안성우 직방 대표
부동산 시장 바꾼 직방 사례 언급한 안 위원장 "스타트업이 선도하는 대전환 꾀할 것"
입력 : 2021-05-26 15:56:29 수정 : 2021-05-26 15:56:29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직방을 프롭테크(부동산과 기술을 결합한 용어) 기업이라고들 하는데, 프롭테크라 하면 부동산의 변화를 일으키는 회사를 말한다. 작년과 올해에 부동산과 공간에 대한 변화가 많았는데 올해 컴업 행사도 스타트업 참여 방식이나 투자자 기여 방식에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도록 노력하겠다.”
 
‘컴업(COMEUP) 2021’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안성우 직방 대표는 26일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열린 컴업 2021 조직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며 올해 행사 운영 방향 등을 설명했다.
 
컴업은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K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회 등을 마련하기 위한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의 글로벌 소통·교류 행사다. 1997년 벤처코리아 행사가 모태로 2019년부터 컴업이란 브랜드로 새롭게 출범했다.
 
올해 조직위는 국내 창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4개 분야에서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안성우 대표와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백승욱 루닛 의장, 김서준 해시드 대표, 이수인 에누마 대표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올해 행사는 컨퍼런스, 컴업 스타즈,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컨퍼런스에선 국내외 유명 연사들이 키노트와 스피치 패널 토크를 이어간다. 컴업 스타즈에선 스타트업 공개 IR(기업 설명)과 함께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이어주는 1대1 비즈매칭도 열린다. 오픈 이노베이션의 경우 올해 처음 생겼는데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연결해주기 위해 기업별로 CVC(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안 대표는 “올해 행사의 두 가지 핵심 요소는 정부와 민간이 만드는 행사,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란 점”이라면서 “올해는 스타트업이 선도하는 대전환을 주제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창업에 과감히 도전한 스타트업들이 망망대해의 항해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전진할 수 있도록 컴업이 가장 밝은 등대 역할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이 26일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열린 컴업 2021 조직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안성우 직방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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