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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릴레이 라방 세일전 '럭·슈·페' 연다
명품 브랜드 최대 72% 할인…다양한 혜택과 이벤트 마련
2021-05-25 10:04:33 2021-05-25 10:04:33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롯데면세점이 ‘럭스몰 라이브 슈퍼 페스타(‘럭·슈·페’)’를 열고 오는 26일부터 3일 연속 라이브방송을 통해 명품 할인전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월부터 6차례 진행한 ‘럭스몰 라이브’에 대한 고객 성원에 힘입어 면세업계 최초 릴레이 라이브방송으로 이번 ‘럭스몰 라이브 슈퍼 페스타’를 기획했다. ‘럭·슈·페’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저녁 8시에 럭스몰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방송된다.
 
3일 동안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매일 다른 브랜드와 상품으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첫날인 26일에는 지미추, 페라가모, 코치 등 해외 인기 브랜드의 구두, 시계, 가방 등 패션잡화가 준비돼 있고, 27일에는 토리버치, 스튜어트와이츠먼, 올세인츠, 스와로브스키의 신발, 의류,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폴스미스, 브룩스브라더스의 의류 상품과 구찌, 톰포드, 페라가모의 선글라스를 최대 7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판매 상품 모두 내수통관 면세품으로 해외 출국 과정 없이 구매 가능하다.
 
특히, ‘럭·슈·페’ 첫날인 5월 26일에는 약 50만 명의 팔로우 수를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 ‘아옳이’가 진행을 맡아 코디 노하우와 뷰티 정보 등을 공유하며, 방송 당일 3개의 시크릿 명품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27일과 28일에는 롯데면세점이 라이브방송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 LDF쇼호스트 콘테스트에서 약 4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명의 쇼호스트가 직접 방송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LDF쇼호스트 데뷔 방송을 기념해 ‘천 원 경매’라는 색다른 이벤트도 준비했다. 천 원 경매는 토리버치 신발을 방송 시작과 동시에 경매가 천 원부터 시작해 방송 끝나는 시점 최고가를 제시한 고객에게 상품 구매 자격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면세점은 ‘럭·슈·페’ 방송 전까지 롯데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디올 립스틱을 증정하는 기대평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럭·슈·페’ 방송 시간에는 3일 연속 댓글로 방송에 참여한 고객 1명에게 추첨을 통해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그동안 럭스몰 라이브에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으로 기획된 ‘럭·슈·페’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라방 기획전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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