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삼성바이오에피스 '온베브지주' 도입
3상서 오리지널 대비 환자 리스크 반응 비율 동등성 입증
2021-05-25 09:43:27 2021-05-25 09:43:27
보령제약 사옥. 사진/보령제약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보령제약(003850)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바이오시밀러 '온베브지주(성분명 베바시주맙)'에 대한 국내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보령제약은 온베브지주 100㎎과 400㎎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는 한편 바이오시밀러 항암제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며 항암제부문 경쟁력을 높이게 됐다.
 
온베브지주는 종양질환치료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로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 △교모세포종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또는 원발성 복막암 △자궁경부암 등을 적응증으로 보유하고 있다.
 
환자 763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3상에선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환자 리스크 반응 비율 측면의 동등성을 입증한 바 있다.
 
김영석 보령제약 Onco부문장은 "이번 계약은 보령제약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 항암제 도입으로 보령제약이 강화하고 있는 항암제부분 포트폴리오가 더욱 확대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뿐 아니라 LBA(특허 만료 후에도 일정 수준의 매출과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는 의약품) 인수 등을 통해 항암제 역량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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