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신임 법교육위원장에 손종학 충남대 교수 위촉
위원 위촉식·첫 정기회의 개최
입력 : 2021-05-24 17:00:51 수정 : 2021-05-24 17:00:51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신임 법무부 법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손종학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위촉됐다.
 
법무부는 법교육위원회 신임 위원장과 위원에 대한 위촉식,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전임 위원장인 정재황 성균관대 교수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위원장과 신임 위원에 대한 위촉식이 함께 진행됐다.
 
손종학 신임 위원장은 전주·수원지법 판사와 변호사를 거쳐 지난 2005년 9월부터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고, 2018년 3월부터 현재까지 충남대 법률센터장을 맡고 있다.
 
박서진 법무법인 정률 변호사, 서지연 광명교육지원청 장학사, 정주성 법무법인 테헤란 변호사도 이날 신임 위원으로 위촉됐다.
 
법무부 법교육위원회는 법교육지원법에 따라 2008년 설치된 법무부의 법교육 정책에 관한 심의기구로, 관계 부처 공무원과 법조계, 교육·범죄예방·인권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다. 법교육위원회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법 교육,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학교법 교육, 법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출강하는 출장 강연 등 다양한 법교육을 진행하며, 지난해 27만8328명에게 총 3700건의 교육을 제공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이날 위촉식에서 위원들에게 "법교육위원회의 실질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특히 비행 초기 단계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법교육 정책 수립, 법철학적 이론 제시, 프로그램 개발 등 법교육이 나아가야 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고민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법교육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함영기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 이남훈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과장, 이춘수 대한변호사협회 제1법제이사 등 관계 부처 당연직 위원들도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법교육 확대 방안, 교육부·여가부 등 정부 부처와 법교육 협력 방안, 코로나19 시대의 법교육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박범계(오른쪽) 법무부 장관이 24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법교육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신임 위원장인 손종학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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