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스코어 역시 영화 성격을 그대로 따라가는 듯하다. 상상 그 이상의 숫자가 터져 버렸다. ‘코로나19’ 이후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차지했다.
20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개봉일인 19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40만 164명을 끌어 모았다. ‘코로나19’ 이후 개봉작 가운데 최고 오프닝 스코어는 작년 7월 여름 시즌 개봉한 영화 ‘반도’로, 35만 3015명을 기록한 바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전체 시리즈 9편 가운데 최고 오프닝 기록도 갈아 치웠다. 2019년 개봉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기록한 35만 1556명을 가뿐히 넘어섰다.
사전 예매율 역시 상상 그 이상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20일 오전 8시 기준 73.1%의 사전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21일부터 이어지는 개봉 첫 주말 관객 수치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이 같은 폭발적인 오프닝 스코어는 ‘코로나19’ 이후 개봉을 주저했던 국내 메이저 배급사들에게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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