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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022년형 '뉴 캠리' 출시…디자인·상품성 강화
2021-05-18 15:54:09 2021-05-18 15:54:09
[뉴스토마토 조재훈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외관 디자인과 상품성을 강화한 2022년형 뉴 캠리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토요타코리아가 2022년형 뉴 캠리를 출시한 가운데 모델들이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토요타
 
8세대 캠리의 부분변경 모델인 2022년형 뉴 캠리는 보다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 향상된 예방 안전 기술과 편의 사양으로 상품성을 높였으며, 새롭게 캠리 하이브리드 XSE 트림을 추가해 전동화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22년형 뉴 캠리는 각 트림별 전면 디자인에 변화를 줘 더욱 감각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선보인다. XSE 트림은 크롬으로 마감한 와이드 언더 스포일러와, 확장된 사이드 그릴 및 스포티 허니콤 그릴을 적용,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XLE 트림에는 와이드 크롬 엣지 그릴을 적용하여 더욱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으로 변화를 줬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하는 예방 안전 기술 및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에는 차선이탈 경고 기능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차선 추적 어시스트가 추가된다.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은 교차로 긴급 제동과 긴급 조향 어시스트 기능이 들어간다.
 
뉴 캠리의 가격은 하이브리드 XSE 4357만원, 하이브리드 XLE 4297만원, 하이브리드 LE 3762만원, 가솔린 XLE 3669만원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스포티한 감성의 XSE로도 하이브리드를 즐기실 수 있게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상품성이 강화된 뉴 캠리의 매력을 직접 전시장에서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훈 기자 cjh125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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