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추천영화)‘스파이럴’ 외 4편
입력 : 2021-05-14 12:21:00 수정 : 2021-05-14 12:21:00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1년 이상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상영관협회 측은 영화발전기금 전면 면제와 그에 버금가는 정부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촉구한다는 긴급기자회견을 연 바 있다. 이런 상황은 한 주간의 박스오피스 상황만 봐도 짐작할 수 있을 정도다. 작년 3차 대유행 즈음의 상황이 재현될 조짐이다. 평일 박스오피스 1위 흥행작이 관객 동원 숫자 1만을 채 넘기지 못하고 있다. 1월 개봉 이후 4개월 째 박스오피스 TOP5를 유지하는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이 이런 비정상적인 국내 극장가 상황을 반증하는 결과물이다. (3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스파이럴
 
주연: 크리스 록, 사무엘 L. 잭슨, 마리솔 니콜스
감독: 대런 린 보우즈만
개봉: 512
누적 관객 수: 27725명명
 
경찰서로 배달된 의문의 소포, 그리고 시작된 경찰 연쇄살인. 또 다른 살인이 시작되기 전 단서를 찾고 사건을 해결하라. 영화 역사상 가장 최악의 살인마로 불리게 된 직쏘의 기원을 찾아 나서게 된다.
 
토마토 추천평: 원작에 대한 흉측한 모욕
토마토 별점: ★☆
 
 
비와 당신의 이야기
 
주연: 강하늘, 천우희, 강소라
감독: 조진모
개봉: 4 28
누적 관객 수: 319119
 
뚜렷한 꿈도 목표도 없이 지루한 삼수 생활을 이어가던영호'(강하늘), 오랫동안 간직해온 기억 속 친구를 떠올리고 무작정 편지를 보낸다. 자신의 꿈은 찾지 못한 채 엄마와 함께 오래된 책방을 운영하는소희'(천우희)는 언니소연에게 도착한영호'의 편지를 받게 된다. ‘소희'는 아픈 언니를 대신해 답장을 보내고 두 사람은 편지를 이어나간다. 우연히 시작된 편지는 무채색이던 두 사람의 일상을 설렘과 기다림으로 물들이기 시작하고, ‘영호' 12 31일 비가 오면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제안을 하게 되는데.
 
토마토 추천평: 기억은 흐릿하지만 추억은 또렷하다
토마토 별점: ★★☆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감독: 소토자키 하루오
개봉: 1 21
누적 관객 수: 1975079
 
혈귀로 변해버린 여동생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릴 단서를 찾아 비밀조직 귀살대에 들어간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와 새로운 임무 수행을 위해 무한열차에 탑승 후 귀살대 최강 검사 염주렌고쿠와 합류한다.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승객들이 하나 둘 흔적 없이 사라지자 숨어있는 식인 혈귀의 존재를 직감하는렌고쿠’. 귀살대탄지로일행과 최강 검사 염주렌고쿠는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모두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예측 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와 목숨을 건 혈전을 시작하는데.
 
토마토 추천평: 이게 재미가 있을 줄은 몰랐다
토마토 별점: ★★☆
 
 
더 스파이
 
주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레이첼 브로스나한, 메랍 니니트쩨
감독: 도미닉 쿡
개봉일: 4 28
누적 관객 수: 246200
 
전운이 감도는 1960년 냉전시대, 소련 군사정보국올레크 대령은 정부의 눈을 피해 핵전쟁 위기를 막을 중대 기밀을 CIA에 전하고자 한다. CIA MI6와 협력하여 소련의 기밀 문서를 입수하기 위해 영국 사업가그레빌 윈을 스파이로 고용해 잠입에 성공한다. 정체를 감춘 채 런던과 모스크바를 오가는그레빌 윈올레크 대령의 은밀하고 위험한 관계가 계속될수록 KGB의 의심은 커져가는데.
 
토마토 추천평: 연기력만큼은 가득하다
토마토 별점: ★★
 
 
아들의 이름으로
 
주연 : 안성기, 윤유선, 박근형
감독: 이정국
개봉일: 512
누적 관객 수: 6210
 
1980 5월의 광주를 잊지 못하고 괴로움 속에서 살아가던오채근’(안성기)은 소중한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이 호의호식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복수를 하기로 마음먹는다. 광주 출신의진희’(윤유선)를 만나며 더욱 결심을 굳히게 된 그는 당시의 책임자 중 한 사람이었던박기준’(박근형)에게 접근하는데.
 
토마토 추천평: 의도 100% 공감, 완성도 100% 不공감
토마토 별점: ★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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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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