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코로나19’ 이후 최고 흥행작 기운도 넘어서고 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 ‘분노의 질주’ 시리즈 9번째 스토리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전 세계 최고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10일 오전 9시 기준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사전 예매율 48.7%를 기록 중이다. 사전 예매 관객 수만 4만 5486명에 달하고 있다. 오는 19일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지난 6일부터 사전 예매가 오픈 됐지만 이미 극장가 흥행 전선을 재 구축 중이다.
‘본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개봉 전 폭발적인 흥행 수치는 ‘코로나19’ 이후 고사 직전에 몰린 극장가 최고 흥행작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435만)의 동시기 예매량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도미닉(반 디젤)과 가장 가까웠던 제이 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9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2D, IMAX, 4DX, 돌비 비전 등, 다양한 극장 포맷으로 개봉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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