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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우리은행 제휴 신용카드 7종 출시
현금 입출금 기능 탑재…연 7% 적금도 한정 판매
2021-04-28 10:16:20 2021-04-28 10:16:20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롯데카드는 우리은행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제휴 신용카드 7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개인 신용카드는 6종으로 구성됐다. 주요 상품은 △우리은행 LOCA CLASSIC △우리은행 LOCA PLATINUM 할인형 △우리은행 LOCA for Shopping △우리은행 롤라카드 △우리은행 I’m Wonderful Plus △우리은행 포인트플러스 그란데 등이다. 현금 입출금 기능이 탑재된 게 특징이다. 단 우리은행 LOCA for Shopping은 현금 입출금 기능이 적용되지 않았다.
 
사업자 전용 신용카드로는 '우리은행 롯데오토빌 법인카드'를 선보인다.
 
최대 연 7%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Magic 적금 by 롯데카드'도 10만좌 한정 판매한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 납입 한도는 최대 50만원이다. 기본금리는 연 1.5%다. 우리오픈뱅킹 가입 및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 시 우대금리를 0.5%포인트 제공한다. 제휴 개인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이용 조건 충족 시 특별우대금리 최고 5%포인트도 추가로 준다. 
 
제휴카드 및 적금상품은 우리은행 영업점,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앱에서 신청 및 가입이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양사의 강점을 융합한 제휴 금융상품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상품뿐만 아니라 영업 인프라, 디지털 채널, 고객 응대 등에서 다면적 협력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우리은행과 제휴를 맺고 신용카드 7종을 선보였다. 사진/롯데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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