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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5월16일까지 홈패션 브랜드 최대 70% 할인
8개 인기 브랜드 참여해 31개 점포서 순차 진행…'바이오필리아' 등 인기
2021-03-28 12:29:04 2021-03-28 12:29:04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 3월 들어 코로나19, 미세먼지 등 환경 이슈들로 인해 위생적인 실내 환경을 만들고자 집 안의 침구류를 교체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리빙 상품군 전체 매출이 44% 신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가운데 침구류 매출은 68%로, 1~2월에 13%보다 것과 달리 높은 수치다. 특히 올봄에는 '바이오필리아' 테마를 반영한 제품들과 알레르기 케어 기능성 침구 및 간절기 구스 침구류 등이 인기다.
 
'바이오필리아'는 자연의 가치를 중시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인간 본성을 의미하는 말로, 최근 바이오필릭 인테리어 상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나무, 돌 등 자연 소재와 자연 속의 다양한 무늬, 형태, 색상 등을 활용해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고자 하는 제품들이다. 
 
이불, 베개 등 침구 교체가 가장 많이 이뤄지는 봄철을 맞이해 롯데백화점은 8개 인기 홈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침구류를 최대 70% 할인하는 50억원 규모의 ‘LOTTE 홈패션 그랜드 페스타’를 5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 행사는 백화점 28개 점포 및 프리미엄 아울렛 3개 점포, 총 31개 점포에서 순차 진행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수도권 1지역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및 미세먼지 등의 환경 이슈로 인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침실 환경을 만들려는 소비자들이 늘었다”며 “집 안에서 쉽게 교체가 가능한 침구류에 기능성과 편안함, 그리고 올봄 트렌드까지 더해진 다양한 홈패션 상품들을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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