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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TX중공업, 에너지사업 물적분할에 급등
2021-03-22 10:15:26 2021-03-22 10:15:26
[뉴스토마토 조승진 기자] STX중공업(071970)이 수소·연료전지와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STX에너지솔루션'을 신설키로 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5분 현재 STX중공업은 1155원(29.81%)치솟은 5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TX(011810)도 1340원(23.80%) 급등한 6970원에 거래 중이다.
 
STX중공업은 앞서 지난 19일 수소 및 연료전지,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분을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STX에너지솔루션’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6월1일이다.
 
STX중공업은 "분할을 통해 신설회사 핵심사업 집중투자를 하고, 필요할 경우 외부 투자유치, 전략적 사업 제휴, 기술 협력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도모할 것" 이라고 했다.
 
조승진 기자 chogiz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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