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배우 윤여정이 마침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작년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 포함 4관왕 석권 이후 불과 1년 만에 다시 한 번 한국영화 100년 역사에 최초를 다시 썼다.
15일 오후 9시 15분 발표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발표에서 윤여정은 ‘미나리’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최종 이름을 올렸다. 한국 배우로는 남녀를 통틀어 최초이며, 아시아 여배우로는 네 번째 후보 선정이다.
윤여정이 다음 달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다면 1957년 영화 ‘사요나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일본의 우메키 미요시 이후 64년만의 아시아 여배우 수상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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