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의 밤’ 비교불가 전매특허 차승원의 카리스마
2021-03-11 10:48:03 2021-03-11 10:48:03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배우 차승원이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뽐낸다. 국내 배우 가운데 장르 불문타이틀이 가장 잘 어울리는 차승원이 독하게 변했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영화 낙원의 밤속 스틸에 담긴 마이사차승원의 모습은 그 어떤 카리스마와 비교해도 독보적이다.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얘기를 그린 낙원의 밤이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낙원의 밤신세계’ ‘마녀등으로 느와르 장르 대가로 불리는 박훈정 감독 신작으로, 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초청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독전’,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tvN 예능 삼시세끼시리즈 등 영화,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전 방위에서 활약해온 차승원은 독전이후 오랜만에 강렬한 캐릭터로 돌아온다. 차승원이 연기한마 이사'는 엄태구가 연기한 인물이 속한 조직의 반대편인북성파핵심 인물이다. “마 이사는 큰일을 벌이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 재미있는데 무서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박훈정 감독과 캐릭터를 만들어간 차승원이다.
 
그는 미세한 표정 변화만으로도 단번에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낙원의 밤의 위기를 높인다. 마 이사와 엄태구가 연기한 인물 사이에 어떤 갈등이 벌어질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이 커지는 가운데, 차승원은 시시각각 변하는 마 이사의 온도 차를 그려내며 얘기에 예측할 수 없는 긴장을 더한다. 아름다운 낙원의 섬 제주를 배경으로 박훈정 감독이 그려낼 거칠지만 섬세한 감성 느와르와 폭발적인 카리스마로 긴장과 서스펜스를 더한 차승원의 연기가 어떻게 어우러질지 기대가 더욱 커진다.
 
오직 차승원만이 할 수 있는 강렬한 캐릭터 변신이 빛나는 영화 낙원의 밤은 다음 달 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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