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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ESG경영 실천과제 80개 완수
6개 우수 사례 시상…'금융사기 피해예방' 최우수 선정
2021-03-08 13:57:20 2021-03-08 13:57:20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가 지난해 80개의 ESG 실천 과제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실천 과제 중 6개의 우수 사례도 선정했다. △연간 80억원의 고객 피해를 예방하는 '사고예방 관리체계 고도화' △연 90만건의 종이 명세서 등의 사용량을 줄인 '모바일 컨텐츠 기반 디지털 심사발급' △전통시장 등 지역 환경개선과 경제 활성화 등이 대표적이다. 
 
최우수 실천 과제는 금융사기피해 예방 관리체계 고도화가 꼽혔다. 신한카드는 안랩 기술이 적용된 보이스피싱 방지 보안 솔루션을 신한페이판앱에 적용했다. 또 스타트업 인피니그루와 함께 AI 기반 보이스피싱 예방 앱을 론칭하는 등 약 80억원의 사고예방 성과를 창출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80개 ESG과제를 통해 신한카드의 ESG 경영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유의미한 계기가 됐다"며 "올해도 전 부서 ESG과제 참여를 비롯해 친환경 경영과 자영업자·스타트업 매출 증진 등 경기 활성화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가 ESG경영 실천과제 80개를 완수하고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사진/신한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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