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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여론조사 1위 '윤석열 테마주' 급등
2021-03-08 10:25:39 2021-03-08 10:25:39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총장직을 사퇴한 뒤 대권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관련 테마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오전 9시54분 현재 서연(007860)은 전 거래일 대비 1900원(17.43%) 오른 1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덕성(004830)도 전 거래일 대비 2650원(26.9%) 상승한 1만2500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서연탑메탈(019770)(19.73%), 서연이화(200880)(13.66%) 등도 급등세다.
 
덕성과 서연은 대표이사 또는 사외이사가 윤 전 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관련 테마주로 꼽힌다. 서연이화와 서연탑메탈은 서연의 계열사다.
 
앞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성인 1023명에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윤 전 총장이 32.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24.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14.9%)가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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