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인천, '마티네 콘서트'·'토요스테이지' 새 시리즈
입력 : 2021-02-24 09:58:45 수정 : 2021-02-24 09:58:4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아트센터인천 대표 기획 공연 '마티네콘서트'와 '토요스테이지'가 새로운 주제로 시리즈를 시작한다. 
 
두 공연은 클래식 해설음악회로 매회 특별한 게스트를 초청, 깊이 있는 연주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선보이는 자리다.
 
24일 아트센터인천에 따르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마티네 콘서트'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연주와 진행으로 펼쳐진다. 중세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남독일의 ‘낭만가도(Romantik Strasse)’에서 영감을 받은 이 공연은 여행이 먼 이야기가 돼버린 코로나 시대에 독일, 프랑스, 러시아, 남미의 음악을 통해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세부 일정으로는 4월21일, 6월30일, 8월25일, 10월27일로 매 수요일 오전 11시 총 네 차례에 걸쳐 공연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테너 김세일, 반도네온 고상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시리즈의 오프닝은 ‘아름다운 시절: 벨 에포크’를 주제로 드뷔시의 아라베스크, 생상의 백조와 죽음의 무도 등 프랑스 음악을 선보인다.
 
'토요스테이지'는 올해 브람스를 주제로 공연이 열린다. 한 작곡가의 음악을 중심으로 동시대 음악가의 이야기를 엮어가는 공연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휘자 최수열과 김성현 기자가 깊이 있는 해설을 곁들인다.
 
세부 일정으로는 4월24일, 6월26일, 8월21일, 10월23일, 12월11일 매 토요일 오후 3시에 총 다섯 차례에 걸쳐 공연된다. 인천시립교향악단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국내 클래식의 라이징 스타부터 중견 연주자까지 국내 최고의 독주자들이 매회 협연자로 나선다.
 
시리즈 첫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과 첼리스트 심준호가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 협주곡으로 1부를 꾸미고, 2부에서는 브람스 교향곡 3번을 선보인다.
 
티켓예매는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www.aci.or.kr)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좌석은 코로나19 공연장 방역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앉기로 운영된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포스터. 사진/아트센터인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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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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