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 단독 공연 앞두고 신곡 ‘작은 사람’
입력 : 2021-02-16 10:54:36 수정 : 2021-02-16 10:54:36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뮤지션 요조가 단독 공연을 앞두고 신곡 ‘작은 사람’을 발표한다. 
 
16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신곡은 '위대하면서도 연약한 인간'에 대한 요조의 사색을 담아낸 포크 발라드다. 지난 1월 약 4년 만에 신곡 ‘모과나무’를 발표한데 이은 행보다.
 
‘모과나무’의 작곡을 맡았던 뮤지션 사공이 다시 참여했다. 목소리와 기타, 탬버린으로만 이루어진 담백한 구성으로, 요조의 서정적인 노랫말과 산뜻한 목소리를 부각시킨다.
 
요조는 2004년 프로젝트 밴드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객원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밴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객원 보컬을 거쳐 솔로로 활동해오고 있다. 예명은 일본 소설가 다자이 오사무(1909~1948)의 대표작 '인간실격'의 주인공 이름에서 따왔다.
 
2015년에는 서울 종로구에 '책방무사'를 열었고 이듬해 제주도 성산읍 수산리로 장소를 옮겨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요조는 산문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도 발간했다. 음악과 일상, 채식, 책방 운영 등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오는 28일 오후 2시, 6시 2회에 걸쳐 소규모 구성의 오프라인 공연으로 팬들과 오랜만에 만남을 갖는다.
 
요조.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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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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