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코로나 타격에 작년 영업익 224억원…전년비 63% 급감
2021-02-05 07:37:14 2021-02-05 07:37:14
애경산업 최근 실적 추이. 자료/애경산업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애경산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24억원으로 전년 대비 63.1%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작년 매출액은 588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1% 줄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536억원으로 전년 대비 20.8% 줄었고, 영업이익은 83% 급감한 2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화장품사업 매출액은 2111억원으로 2019년보다 38.3% 줄었고, 영업이익은 72.7% 감소한 133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화장품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6.9% 감소한 665억원, 영업이익은 67.3% 줄어든 52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주요 채널의 회복이 더뎠다는 설명이다. 
 
생활용품 부문은 연간 매출액 3771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늘었고, 영업이익은 24.4% 감소한 91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감소한 871억원, 영업손실 규모는 2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4분기 애경산업은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신설, 브랜드 강화 목적의 광고 투자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디지털 마케팅 투자를 지속했다. 다만 계절적 영향으로 생활용품사업의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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