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생태계·친환경 교육 활동에 앞장
2020-12-22 13:27:17 2020-12-22 13:27:17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LG화학이 생태계·교육·에너지·경제 4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환경 가치를 극대화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LG화학은 새 사회공헌 비전인 '그린 커넥터(Green Connector)'에 따라 올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서울 밤섬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와 협력했다. 서포터즈는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지난 8~9월 서류심사 등을 거쳐 20명을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지난 10월부터 약 6개월간 밤섬 생태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생물다양성 교재를 제작하고, 지역아동센터 등을 돌며 청소년 대상 생태계 강의를 하고 있다. 또 환경 관련 카드뉴스 등 SNS 홍보 콘텐츠 제작, 자원봉사 등 환경 지킴이로도 활동한다. 
 
또 LG화학은 2018년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함께 마포대교 해넘이 전망대에 조성한 '밤섬 생태체험관'의 환경 콘텐츠 등을 새롭게 개편했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LG화학은 과학과 환경 분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화학놀이터', '화학캠프' 등 청소년 교육 활동도 펼치고 있다. 화학놀이터는 초등학생들이 대상이다. 교과 과정과 연계한 과학실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 체험관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실험에 참여하고 환경과 연결된 과학의 가치를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화학캠프는 2005년부터 60여차례 전국 LG화학 사업장 인근 중학생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재까지 7200여 명의 청소년이 이 캠프에 참가했다. 올해는 1월에 2회에 걸쳐 중학생 200여명을 초청해 실시했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교육 멘토단'을 운영해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서울 밤섬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LG화학
 
코로나19 확산 이후 집합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청소년 교육 활동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친환경 과학 등 환경분야 교육 멘토단 강사를 양성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도 나섰다.
 
이밖에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해 기후변화에도 대응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5년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그린파트너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에 경제적 지원을 활성화하는 그린파트너십 프로젝트는 희망그린발전소와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구성했다. 희망그린발전소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소재 공공부지에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하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발전기금을 청소년을 위해 운영한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청소년 복지시설 및 에너지 취약시설의 옥상 녹화 및 단열재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일을 한다. 온실가스 저감이 목적이다.
 
아울러 공익성과 지속가능성이 높은 친환경 분야 사회적 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돕기 위해 LG전자와 함께 LG소셜캠퍼스도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분야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자금지원, 무이자 대출, 사무공간 대여, 인재육성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총 16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새 사회공헌 비전인 그린 커넥터에 발맞춰 다양한 영역에서의 환경가치를 이해관계자들과 연결하는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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