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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053명…4일 연속 1000명대
위·중증 환자 275명, 누적 사망자 659명
2020-12-19 09:48:21 2020-12-19 09:48:21
[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053명 추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이후 4일 연속 1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4만8570명으로 전날 0시 대비 1053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수는 지난 16일 1078명, 17일 1014명, 18일 1062명, 19일 1053명으로 4일째 1000명대를 기록중이다.
 
이 중 국내발생은 1029명, 해외유입은 24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382명, 경기 264명, 인천 46명 등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의 57.4%(692명)가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337명으로 충북 103명, 부산 39명, 경남 32명, 경북 29명, 강원 27명, 충남 24명, 제주 24명, 대구 20명, 전북 13명, 광주 9명, 울산 7명, 대전 5명, 전남 5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52명 추가돼 총 3만4334명이며, 완치율은 70.69%다.
 
위·중증 환자는 275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4명 늘어난 659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36%다.
 
한편 현재까지 누적 의심 환자는 364만6247명이며 이 중 347만1444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2만6233명이다.
 
 
지난 18일 오후 제주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 채취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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