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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연말맞이 '무이자 할부 행사' 진행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업종별 최장 6개월 적용
2020-12-04 18:08:06 2020-12-04 18:08:06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가 연말을 맞아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12월 한 달간 모든 신한카드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용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할부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단 법인 및 신한BC카드 등은 제외된다. 
 
또 백화점, 온라인 쇼핑, 면세점, 학원, 손해보험, 가전(LG전자·삼성전자·하이마트·전자랜드·대우위니아)에서는 2~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이밖에 종합병원, 여행(하나투어·모두투어·레드캡투어), 세금 납부 등에서는 2~5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선사된다.
 
해외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도 2~3개월 할부로 전환하면 무이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상대적으로 지출이 많은 연말을 맞아 신한카드 고객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연말을 맞아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전개힌다. 사진/신한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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